종합

[새 성당 봉헌 축하합니다] 서울대교구 양원본당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1-10-26 수정일 2021-10-26 발행일 2021-10-31 제 326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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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본당 새 성당 전경.

서울 양원본당(주임 김성만 신부)은 10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랑구 양원역로 89 현지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새 성당을 봉헌했다.

이날 봉헌된 새 성당은 총 대지면적 1442㎡, 연면적 4756.28㎡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1, 2층은 주차장이며,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성물방, 2층에는 대회의실과 강당을 갖췄다. 3층에는 대성당과 고해소, 성체조배실, 4층과 5층에는 교리실과 사제관을 마련했다.

양원본당은 2005년 1월 27일 신내동본당을 모본당으로 분가해 설립됐다. 망우1동본당으로 본당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16년 8월 18일 양원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성당이 포함된 일대가 LH 보금자리 주택 4차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부지를 매입, 2020년 3월 새 성당 기공에 들어가 공사를 완공하고 2021년 8월 입당미사를 봉헌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