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영혼의 벗, 김대건 최양업을 만나다’ 개막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1-09-07 수정일 2021-09-07 발행일 2021-09-12 제 3261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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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과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전 ‘영혼의 벗, 김대건 최양업을 만나다’ 개막식이 9월 3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 교구 유경촌·정순택·구요비 보좌주교가 참석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염 추기경은 축사에서 “많은 이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마음을 느끼고, 느낀 바를 일상 안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갤러리1898 전관에서 16일까지 열린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