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신부, 이하 복지관)이 지역 주민들과 삼계탕을 만들어 100명의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지난 8월 5일 복지관은 평택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센터장과 직원들, 평택 서정동 및 신장2동 지역주민 자조모임 회원들과 삼계탕 100인분을 만들었다. 보다 영양 높은 삼계탕 제조를 위해 직접 신선한 닭을 고르고 내용물도 하나하나 엄선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하나하나 위생 포장용기에 담겨 서정동과 신장2동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됐다. ​

정일준 신부는 “올해 지역조직 사업 일환으로 신장동·서정동 지역 중심의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스며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순수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자조 모임과 함께 동네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