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7월 5~30일 제2회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출품작 접수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1-06-22 수정일 2021-06-22 발행일 2021-06-27 제 3251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광주대교구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을 개최, 7월 5~30일 출품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

교구 사진대전에는 전국의 사진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세상을 여는 희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국내외 미공개작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출품 가능하다. 개인당 4점까지 출품 가능하고, 접수처는 광주 가톨릭평생교육원이다.

사진대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총점 12점 이상 취득했을 경우 초대작가의 특전이 부여된다. 입상 및 입선 작품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로 인정된다.

출품 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는 8월 13일 광주대교구(www.gjcatholic.or.kr)와 광주사진작가협회(www.kjphoto.or.kr), 한국사진작가협회(www.pask.net)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교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특선, 입선 작품을 선정해 광주대교구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선으로는 수상 작품의 10% 이내, 입선으로는 출품 작품의 20% 이내를 선정해 각각 광주대교구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3~18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내 ‘현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시상식은 10월 7일 오후 3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문화관에서 연다.

이번 사진대전은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