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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은혜감사해효(孝) 진행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1-05-11 수정일 2021-05-11 발행일 2021-05-16 제 3245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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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종합사회복지관장 권구택 신부(왼쪽)가 5월 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어버이은혜감사해효(孝)’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산하 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구택 신부, 이하 복지관)이 5월 6~7일 복지관 강당에서 ‘어버이은혜감사해효(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르신 262명이 참여해 지역민들이 직접 만든 어버이날 카드, 양말목으로 짠 냄비받침과 함께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청정하모니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삼계탕을 받았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직접 오지 못한 어르신들에겐 담당 복지사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