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교구, 새 사제와 함께하는 청년 미사 봉헌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21-05-03 수정일 2021-05-04 발행일 2021-05-09 제 3244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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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구는 4월 26일 오후 7시30분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2021년 새 사제와 함께하는 젊은이 미사’를 봉헌했다.

청소년사목국(국장 민광호 신부)이 주관한 이날 미사는 2020년, 2021년에 사제품을 받은 박병률·정준교·권환준·김동환 등 4명의 새 신부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담당 신부와 청년 단체 인원 1~2명, 센터 직원 등만 참례한 가운데 봉헌됐다.

미사 후에는 청년들이 새 사제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과 함께 영적, 물적 예물과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미사를 비롯한 축하식은 청소년사목국 유튜브 채널 ‘주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청소년사목국 국장 민광호 신부는 “새 사제와 함께하는 젊은이 미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가장 심한 청년 사목을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네 분의 새 신부님들은 예수님과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