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단신] 제3회 르미에르 회원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1-04-06 수정일 2021-04-07 발행일 2021-04-11 제 3239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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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누나 생각’.

르미에르 클럽이 세 번째 회원전을 갖는다. 르미에르 클럽은 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미술 두레)을 졸업한 회원들이 졸업 이후에도 클럽을 통해 미술활동을 이어가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 주제는 ‘Let there be light’(창세 1,3)로, 강점순(도미니카), 김갑수(가브리엘), 김원순(아가타) 등 작가 12명이 참여한다.

전시를 통해 가톨릭 신앙 공동체 안에서 자연과 생명을 예찬하고, 일상의 삶 안에 녹아든 신앙심을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19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3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