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림] 창간 94주년 새 기획 시작합니다

입력일 2021-03-23 수정일 2021-03-23 발행일 2021-03-28 제 3237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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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94주년을 맞아, 신년호부터 연재하고 있는 기획에 이어 또 다른 새 기획을 시작합니다.

■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사목 방향은?

본지는 지난해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사목’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사목방안을 계속 고민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한국천주교회 사목의 바람직한 형태를 창안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후위기, 무너지는 지구환경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파괴가 심각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본지는 ‘가톨릭기후행동’과 함께, ‘통합생태로 나아가는 7년 여정’을 준비하려 합니다. 기후위기 문제와 생태적 삶을 알리는 공동기획에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 중국교회 역사이야기Ⅱ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4년 “중국의 선교를 한국교회에 위임한다”는 당부에 부응해 그간 본지는 ‘중국교회사’(서양자 수녀 집필)를 연재했고, 중국교회 최대 언론인 ‘신더셔’, 또 ‘중국교회 정보의 보고’라고 칭해지는 홍콩 ‘성신연구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선교에 대한 한국천주교회의 역할 일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아시아천주교사연구회’와 함께 한국교회와 관련이 많은 중국교회사 중심으로 중국교회사를 연재합니다.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중국교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 내리 신앙, 깊어가는 믿음

청소년사목을 넓고 깊게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햇살사목센터’의 도움으로, 자녀와 어떻게 신앙을 나눌지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시원한 답을 제시하려 합니다. 햇살사목센터 소장이신 조재연 신부의 해박하고 명쾌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