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교구 회장단 연수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1-03-09 수정일 2021-03-09 발행일 2021-03-14 제 323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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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열린 부산교구 2021 회장단 연수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뒷줄 가운데) 등 사제단과 선교·교리교사·사랑·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부산교구 각 본당 평신도 회장·총무들이 모여 올 한해 선교 방향을 논의하는 ‘2021년 회장단 연수’가 3월 7일 경남 양산 정하상바오로영성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의 신앙생활’ 강의와 교구장 사목지침 해설,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회장단은 두 그룹으로 나눠 행사에 참여했다.

파견미사 중에는 지난해 선교와 교리교육, 봉사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선교상 단체부문에선 율하본당이 금상을, 단체선교상은 부산교구 교정사목이 수상했다. 단체봉사상은 울산가톨릭의사회, 울산가톨릭치과의사회, 방어진본당 카리타스회가 받았다.

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이 앞장서서 봉사하고, 희생해 하느님의 참된 성전, 참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