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울 사목기금회, 탈북민 장학기금 1억 원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1-03-02 수정일 2021-03-02 발행일 2021-03-07 제 323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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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 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오른쪽)이 2월 24일 오전 서울대교구청에서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 최준규 신부에게 북한이탈주민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가톨릭대 홍보팀 제공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은 2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사목기금회 사무실에서 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목기금회는 2018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올해까지 총 4억 원을 가톨릭대에 기부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미래 통일 한국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