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이용훈 주교, 이하 상임위)는 2월 8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천주교회 교리교육 지침」 심의,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개정안) 일부 심의 등 주교회의 2021년 춘계 정기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상임위 결정에 따라 오는 3월 8~12일 예정된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천주교회 교리교육 지침」 및 「한국천주교 사목 지침서」(개정안) 심의 외에도, ‘세계 이민의 날’ 명칭 변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목적 배려 논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추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