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평협, 가톨릭대상 시상식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1-02-16 수정일 2021-02-16 발행일 2021-02-21 제 3232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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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대상에 박종수·백도명씨

2월 2일 가톨릭평화방송 바오로홀에서 열린 제37회 가톨릭대상 시상식 후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장 손희송 주교, 평화 부문 대상 수상자 백도명 교수, 사랑 부문 대상 수상자 박종수 원장, 문화 부문 특별상 수상자 한영옥씨, 한국평협 손병선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한국평협)는 2월 2일 서울 저동 가톨릭평화방송 바오로홀에서 제37회 가톨릭대상 시상식을 열고, 박종수(마태오) 원장과 백도명(황석두 루카)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에게 각각 사랑·평화 부문 대상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영옥(로사)씨에게는 문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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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공동선 실현과 애덕 실천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는 축사를 통해 “믿음은 자라서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어야 하고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믿음의 매력을 알 수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며 매력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