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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 사순시기 맞아 ‘「찬미받으소서」로 살기…’ 기도서 배포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1-01-26 수정일 2021-01-26 발행일 2021-01-31 제 3230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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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국장 박상용 신부)은 신자들이 사순시기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로 살기-생태적 삶과 함께하는 사순절」 기도서를 제작해 각 본당별로 신청 받아 배포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기도서는 사순시기 2월 17일 재의 수요일부터 3월 31일 성주간 수요일까지 37일간의 여정으로 준비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통해 하느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이 살아가는 생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도마다 ‘실천하기’를 제시해 신자들이 기도로 묵상한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1500원.

※문의 053-250-3077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