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서울 흰물결갤러리, 김천정 작가 초대전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21-01-05 수정일 2021-01-05 발행일 2021-01-10 제 3227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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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정의 ‘흐르는 지혜의 샘’.

서울 반포대로 흰물결갤러리에서 김천정(필명, 본명 김용선) 작가의 초대전 ‘저기 걸어간다. 한 권의 책이 될 사람!’을 2월 27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이 사람이다’ 시리즈를 비롯해 ‘우린 첫눈에 반해야 한다’, ‘흐르는 지혜의 샘’과 소품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김천정 작가는 “제가 그려 낸 수많은 책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인간의 좌절과 한숨, 기쁨과 눈물, 꿈과 행복을 각기 다른 빛깔로 펼쳐 놓은 것”이라며 “누구나 따뜻하고 자유롭고 감동적인 한 권의 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