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대전교구 한정현 신임 보좌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20-12-01 수정일 2020-12-01 발행일 2020-12-06 제 322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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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신임 한정현 주교(왼쪽에서 네 번째)가 12월 1일 서울 명동 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왼쪽에서 세 번째)을 예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요비 주교, 손희송 주교, 유흥식 주교, 유경촌 주교.(왼쪽부터)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대전교구 신임 한정현 주교가 12월 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명동 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해외선교담당 교구장 대리 구요비 주교도 참석했다.

염 추기경은 “대전교구민들은 힘든 이 시기에 한 주교님을 새 주교로 맞이하게 돼 기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앞서 한 주교는 서울 궁정동 주한 교황대사관을 방문해 ‘신앙선서’와 ‘충성서약’을 하고 하느님 백성을 다스리는 직무에 충실하고 보편교회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