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 방역수칙 대폭 강화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0-11-17 수정일 2020-11-17 발행일 2020-11-22 제 322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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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 금지·마스크 착용

광주대교구는 광주광역시의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종교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월 16일 공지를 통해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 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11월 1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1단계는 유지하되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교구는 이에 따라 종교시설 내 음식 섭취를 기존 ‘자제’에서 ‘금지’로 강화하고,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미사를 집전하는 주례자, 독서자, 해설자, 선창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