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가 폭증하는 가운데 현 상황에 최적화된 ‘1인 스튜디오’ 5개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설된 1인 스튜디오는 교수가 직접 강의를 제작하고 녹화, 편집, 송출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완비해 학생들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6일 거행된 축복식에서 원종철 신부는 “온라인 수업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강의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교수님들의 강의 준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