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다가오는 100일 동안 하느님께 은총을 청하며 매일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은 묵상과 편지 작성, 기도, 실천으로 구성됐다. 먼저 성경 구절과 그리스도교 고전의 한 부분, 교황님 말씀 등을 소개하는 ‘오늘의 묵상’과 함께 수험생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수험생을 위한 한 줄’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후 묵상을 하며 느낀 어려움을 주님께 봉헌하며 기도할 수 있는 오늘의 기도도 100일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매일 기도지향과 오늘의 봉헌을 적으며 주님께 은총을 청한 순간들을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와 실천을 하루에 한 가지씩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과 함께 자녀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