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언론인협 제20회 가톨릭포럼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8-18 수정일 2020-08-18 발행일 2020-08-23 제 3208호 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9월 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서 진행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주제
유튜브 생중계로도 시청 가능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고계연)가 주관하는 제20회 가톨릭포럼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한국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9월 2일 오후 2~5시 서울 정동 정동빌딩 2층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가톨릭포럼은 올해 전대미문의 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큰 고통과 희생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바뀌는 한국사회, 기본소득 논의 등 경제 현안, 언론 매체의 변화와 대응, 가톨릭교회의 사목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사회를 이뤄나가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원용진 교수가, 1발제 ‘감염병과 비대면 시대, 바뀌는 한국사회’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중식 교수가, 2발제 ‘신앙생활 변화와 사목적 대응-가톨릭 교회를 중심으로’는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송용민 신부가 각각 담당한다. 이어 토론자로는 이원재 Lab2050 대표(전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 김춘식 한국언론학회 회장(한국외국어대 교수), 가톨릭신문 주정아 팀장이 참여한다.

제20회 가톨릭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2001년 시작한 가톨릭포럼은 사회 문제에 대한 의제 제기와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매년 한 차례 개최된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와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며,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SIGNIS),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CJPA), 서교출판사가 후원한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