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보도한 임규재씨 인터뷰 기사(7월 26일자 21면)에서 임규재씨가 대표로 되어 있는 ‘밀알 플랫폼’이 본지 확인 결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에서 7월 7일자 공문을 통해 공지한 미인준단체인 ‘카리타스희망나눔플랫폼’의 바뀐 이름이었습니다.
서울 사회사목국은 ‘서울대교구 미인준단체의 후원물품 판매요청 공문에 관한 건’ 제목의 공문에서 “‘카리타스희망나눔플랫폼’은 서울대교구의 인준을 받지 않았으며, 서울대교구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관련이 없고 확인되지 않은 단체임을 알린다”며 “각 본당에서는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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