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제9강동지구(지구장 임승철 신부)는 7월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천호동성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9지구 연합 오케스트라’(단장 이명식, 지도 박규흠 신부)를 발족했다.
‘9지구 연합 오케스트라’는 전공·비전공자 상관없이 악기를 다룰 줄 알고 음악을 사랑하는 신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뜻있는 신자 몇몇은 서울 명일동본당 주임 박규흠 신부를 찾아 지구 연합 오케스트라 창단을 건의했고, 박 신부는 이를 5월 지구 사제 회의에서 발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오케스트라 창단이 결정됐다.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