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금천종합노인복지관, 금빛노을실버인형극단 전시회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0-07-07 수정일 2020-07-07 발행일 2020-07-12 제 3203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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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왼쪽)이 6월 24일 서울 금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열린 금빛노을실버인형극단 전시회에서 황영이씨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금천종합노인복지관 제공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산하 금천종합노인복지관(관장 구자훈, 이하 복지관) 동호회 금빛노을실버인형극단(단장 황영이, 이하 인형극단)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평소 지역사회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했던 인형극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활동이 중단되던 상황에서 5월부터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인형극단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요청과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도움에 힘입어 소소한 마을공동체전시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2014년 복지관의 동아리 형식으로 시작한 인형극단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과 공연에 사용됐던 인형극 소품이 전시됐다. 또 그간 진행했던 인형극 공연 영상도 상영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