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 ‘코로나19 대응 종교지도자 간담회’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0-07-07 수정일 2020-07-07 발행일 2020-07-12 제 3203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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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대응 종교지도자 간담회’. 대전교구 홍보국 제공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7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대응 종교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등 각 종교 지도자가 참석,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진단하고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는 7월 4일로 휴원이 종료되는 어린이집 1203곳에 대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7월 12일까지 휴원을 연장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관계자는 전체 종교시설에 대해서 출입자 명부작성, 종교 집회 방역 수칙 준수, 소규모 종교활동 모임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