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가톨릭대, 「누리와 말씀」 제47호 발간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0-06-23 수정일 2020-06-23 발행일 2020-06-28 제 3201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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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신부)가 「누리와 말씀」 제47호(270쪽/6000원)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인천가톨릭대 겨레문화연구소가 지난해 9월 28일 신학대학 대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해 기록되어야 할 가톨릭교회의 역사적 진술과 반성’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제17회 학술연구발표회 주제발표와 논평이 실렸다.

이 외에 논단으로 ▲‘왜 영성의 시대인가?-21세기 그리스도인에게 요청되는 영성의 새로운 차원들’(인천가톨릭대 기초신학 교수 송용민 신부) ▲‘부부의 선익(bonum coniugum)의 의미와 내용-「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 77항을 중심으로’(인천가톨릭대 부설 교리신학원장 유성현 신부) ▲‘교회법 제1003조 1·2항에 따른 병자성사 집전자에 관한 소고-교회법적, 사목적 고찰’(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현종 신부) ▲‘도메니코 카포네(Domenico Capone)의 윤리사상에 나타난 그리스도 중심의 인간 이해’(인천가톨릭대 교의신학 교수 이충현 신부)가 실렸다. 또한 남재현 신부(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독일어 논문 ‘Die samaritische Frau als Zeugin Jesu in Joh 4,1-42’(예수의 증거자, 사마리아 여인(요한 4,1-42))을 발표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