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지속 가능한 적정기술’ 교육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0-06-16 수정일 2020-06-16 발행일 2020-06-21 제 320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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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 갈마동성당에서 ‘지속 가능한 적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제공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상교 신부, 이하 위원회)는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 갈마동성당에서 ‘지속 가능한 적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창조 질서 보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권군호)을 설립한 후 햇빛발전소 건설 및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적정기술 교육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교육비 지원을 받아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한 물품 제작을 원하는 경우 실비 재료비만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6월 27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교육은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에서 파견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로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스피커 만들기’, ‘고효율 화목난로와 커피콩 로스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좌가 포함된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