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섭 신부(수원교구 정자꽃뫼본당 주임)의 은퇴미사가 6월 6일 오전 10시30분 정자꽃뫼성당에서 봉헌된다.
배 신부는 1977년 12월 8일 사제 서품을 받은 이래 광명본당 보좌를 거쳐 발안·용문·신흥동·광명·와동본당 주임을 지낸 뒤 교구 참사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과천·서정동·분당구미동본당 주임을 거쳐 2015년부터 은이성김대건신부현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성남대리구장·주교평의회·교구 사제평의회·교구참사회 위원을 두루 맡은 후 2018년부터 정자꽃뫼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