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이원희 작가 첫 개인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5-19 수정일 2020-05-19 발행일 2020-05-24 제 3196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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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원희(실비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20년 넘게 중등교사로 교단에 있었던 이 작가는 “그곳에서 내려와 나를 마주하니 내 마음의 정원은 잡초만 무성해 보였다”며 “내 마음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정원에 씨앗을 뿌리듯 그림으로 담아낸 꽃, 하늘, 풍경 등 다양한 대상을 그린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여는 그는 “부족하나마 가꿔 온 나의 정원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면서 전시를 개최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