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위로하는 가톨릭평화방송 TV ‘부활愛희망 콘서트’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5-04 수정일 2020-05-06 발행일 2020-05-10 제 3194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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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愛희망 콘서트’의 한 장면. cpbc TV 제공

가톨릭평화방송(cpbc) TV 프로그램 ‘찬양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연출 김태경 PD)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부활愛희망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클래식과 생활성가’, ‘여성 디바 3인의 생활성가’, ‘사제와 수녀들의 위로와 희망’, ‘청년들의 외침’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렸다. 5월 14일 방송은 가톨릭평화방송 창립 32주년 특집으로 마련된다.

5월 21일 방송되는 부활 제6주일 콘서트는 ‘가톨릭 세시봉’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유명 생활성가 가수인 고영민(안드레아)·김정식(로제리오)·신상옥(안드레아)씨와 이형진(가브리엘)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청객 참여는 제한하고 녹화로 방영한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뿐 아니라 유튜브 ‘cpbc TV_가톨릭콘텐츠의 모든 것’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지난 방송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재방송 시간은 금요일 오전 9시, 토요일 오전 11시, 월요일 오전 3시, 화요일 오후 5시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