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신설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0-04-27 수정일 2020-04-28 발행일 2020-05-03 제 3193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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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80명 모집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첨단분야 학과인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 첨단분야 학과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가톨릭대는 80명 정원의 인공지능학과 신설을 추진해 교육부로부터 2021학년도 학과 신설을 승인 받았다.

이미 가톨릭대는 ▲의료인공지능 ▲정밀의학 ▲헬스케어 ▲스마트메디신 등 4개 분야를 미래 첨단 분야 특성화 전략 중점분야로 선정해 육성하는 계획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됨에 따라 가톨릭대의 특성화 전략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학년도에 신설된 ‘의료인공지능학과’와 함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