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암투병 중에도 주변에 신앙 전파
215번째 이어지는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은 김정수(엘리사벳·제1대리구 송전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이수민(프란치스카)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씨는 “본당 성서모임 조장이셨던 김정수 자매님은 제가 암투병으로 힘들 때 신앙적으로 많은 힘을 주신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남편도 암투병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조원들을 잘 챙기며 열심히 모임을 꾸리셨다”며 “덕분에 저도 투병생활 중에 성경을 가까이하고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