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단신] 16일 ‘열린행성그라운드 2019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1-07 수정일 2020-01-07 발행일 2020-01-12 제 3178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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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의 ‘소파’.

자폐 미술영재 작가들이 참여한 ‘열린행성그라운드 2019전’이 1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포제에서 열린다.

‘열린행성그라운드’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시스플래닛(SYS PLANET)의 전문 작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들의 잠재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에 맞춘 교육 및 창작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에는 총 10명이 선발된 1기 열린행성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7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의의에 대해 한젬마(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정상과 비정상의 논리보다 놀라움과 신기함, 확장된 존재와 에너지의 가능성에 우리의 편견을 줄이고 잠재성을 열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2-573-0155 시스플래닛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