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제2대리구 ‘선교 우수’ 가남본당과 반월성본당 시상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20-01-07 수정일 2020-01-07 발행일 2020-01-12 제 317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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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종 주교가 지난해 12월 27일 선교 우수본당 시상식에서 수상 본당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교구 제2대리구(대리구장 문희종 주교)는 12월 27일 의왕 오전동성당에서 2019년 선교 우수본당 시상식을 열었다.

제2대리구 사제 송년 묵상회 중 마련된 시상식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 가족 찾기와 우리 가족 찾기에 모범을 보여준 본당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새 가족 찾기 최우수 본당에는 가남본당(주임 이승남 신부)이, 우리 가족 찾기 최우수 본당에는 반월성본당(방효익 신부)이 각각 선정됐다. 가남본당에는 부상으로 교구장 표창패와 최우수본당 명패, 격려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반월성본당에는 대리구장 표창장과 격려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또 새 가족 찾기 우수본당에는 도척·배곧·호계동·황산본당이 뽑혔다. 이들 본당에는 대리구장 표창장과 격려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우리가족 찾기 우수본당에는 감골·금정·동판교·매곡·모전동본당 등 15개 본당이 선정됐다. 격려금 50만 원도 각 본당에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1대리구(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도 지난해 10월 전교의 달을 맞아 2018년 한 해 동안 선교사명에 충실한 우수본당으로 마도·청북·흥덕본당을 선정하고 10월 20일 본당별로 시상했다. 각 본당에는 교구장 표창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