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법’ 제정 등 낙태 제한 법안 꾸준히 제출
해외에서는 신자, 비신자를 떠나 생명 수호를 위한 정치인들의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1973년 낙태를 합법화한 미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아래에서 공화당의 그리스도교계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주별로 강력한 낙태금지법을 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면서부터 낙태찬성 가족계획단체인 ‘플랜드 페어런트후드’에 대한 연방 지원금을 삭감하는 등 반낙태 정책을 실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트위터를 통해 “낙태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하기도 했다.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