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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출판사, 2020년 달력 출시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12-03 수정일 2019-12-03 발행일 2019-12-08 제 3173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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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2020년 달력.

2020년을 하느님의 말씀과 성화와 함께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달력이 나왔다.

바오로딸 출판사는 말씀 달력 「2020 주님과 함께」(엄혜진 수녀 그림/8000원)를 출시했다. 묵상할 수 있는 성경구절과 아름다운 성경 속 식물 그림을 감상하며 매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주님의 충만한 은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톨릭출판사는 여섯 종류의 벽걸이 달력(각 3000원)을 내놨다. 김겸순 수녀와 지거 쾨더 신부가 그린 성화가 담긴 달력을 비롯해 세계적 작가들의 성화를 보며 복음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달력도 제작했다. 해외의 다양한 성당 전경을 담은 달력도 제작, 성당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이국적인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성지들의 전경을 담은 달력은 함께 둘러보면 좋을 지역 축제 정보도 추가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쁜소식에서도 묵상과 기도를 도울 수 있는 두 종류의 달력(각 2200원)을 만들었다. 「하느님의 집3」 달력에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아름다운 성당의 풍경이 담겼다. 전 세계 제대의 모습도 「주님의 제대 2」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출판사 2020년 달력

기쁜소식 2020년 달력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