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포항 흥해본당 성모당, 성모 순례지로 선포

정정호 기자
입력일 2019-11-26 수정일 2019-11-26 발행일 2019-12-01 제 3172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대구대교구 4대리구 흥해성당 성모당.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대구대교구 포항 흥해본당(주임 이기환 신부)의 성모당이 교구 4대리구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됐다.

흥해본당 성모당은 교구 성모당과 유대해 교구 제1주보인 루르드 성모님께 전구를 청하며 기도할 수 있는 순례지가 됐다.

흥해본당은 지난 9월 28일 봉헌한 새 성당을 성모성당으로 지으면서, 마당에 교구 성모당과 같은 모습의 성모당을 함께 마련하고, 성모 순례지 선포를 위해 함께 기도해 왔다.(본지 2019년 9월 29일자 11면 보도)

이로써 대구대교구 내 성모 순례지는 교구 성모당, 2018년 5월 마련된 5대리구 김천황금성당 성모당에 이어 포항 흥해성당 성모당까지 모두 3곳이 됐다.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