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주교좌명동본당, 12월 2일부터 대림특강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9-11-19 수정일 2019-11-19 발행일 2019-11-24 제 3171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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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교좌명동본당(주임 조학문 신부)이 거룩한 대림시기를 보내려는 신자들을 위해 대림특강을 마련했다.

대림특강은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8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9일)과 꼬스트홀(2, 16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교구 사목지침인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에 따라, 복음의 기쁨을 선포하는 본당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라는 성경 구절을 주제로 강의를 기획했다.

첫 강의는 ‘거룩한 삶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총원장 전진욱 신부가 진행하며, 이어 가톨릭대학교 교수 최대환 신부가 ‘신비 안에 살다’를 주제로, 주교회의 사무국장 송용민 신부는 ‘시대의 표징을 읽는 신앙’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