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은 사회에 예수님 나라 실천하는 밑거름” 한 해 활동 격려하며 체험활동·문화 공연 등 마련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남승용 신부) 소속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의 동아리 지도자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019년 한 해 동안 펼친 활동을 정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월 16일 수원 소화초등학교에서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30분 사전행사로 열린 야외 부스 체험활동으로 시작됐다. 여기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한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체험, 청소년성취포상제 홍보부스, 녹색연합이 함께한 용기 가득 주머니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또 목공체험, 감사 카드 엽서 만들기 등 작업 코너도 소개됐다. 본행사는 오후 2시 대건청소년회 이사장 문희종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포상식으로 구성됐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