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홍보실 전은혜 수녀(노틀담수녀회)와 직원, 교구 홍보기자단은 10월 5일 서울 합정동 절두산순교성지에서 성지순례를 함께했다.
이날 순례는 교구 홍보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영성을 키우고, 매스컴 사도직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정론직필 정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미사 참례에 이어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다시 쓰는 기해일기’전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특별전 ‘소명’을 관람했다. 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신앙선조들의 순교정신을 묵상했다.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