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 30주년 기념식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9-17 수정일 2019-09-17 발행일 2019-09-22 제 3162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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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 30주년 기념식 중 정순택 주교(가운데)와 회원들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 제공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회장 조한서, 이하 연구동인회)는 8월 31일 오후 3시 서울대교구청 신관 10층 다목적홀에서 ‘연구동인회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교회사연구소 이사장 정순택 주교가 주례하는 미사를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상연, 연혁 보고, 30주년 자료집 봉정, 공로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동인회는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아 스스로 교회사를 공부하는 단체다.

연구동인회는 제1·2기 한국교회사공개대학 수강자들이 뜻을 모아 1989년 ‘한국교회사공개대학동문회’를 결성한 후, ‘한국가톨릭교회사연구동인회’(1991),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2000)로 재출범해왔다.

현재 200여 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