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9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 봉헌

입력일 2019-08-29 수정일 2019-08-29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 대성당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2019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를 9월 5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 대성당에서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강우일 주교가 주례하며, 각 교구 환경위원회 및 교회 내 환경 관련 단체들이 함께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전 세계의 모든 신자가 생태적 회개를 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투신하라고 요청하면서 매년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했다.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에서는 모든 신자를 위한 기도예식문을 매년 제공하고 있으며, 기도의 날은 지역 교회의 사정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4일 사이에 편한 날을 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