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단신] 성바오로미디어,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 새음반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8-12 수정일 2019-08-14 발행일 2019-08-18 제 3158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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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의 ‘LAVITA’.

성바오로미디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의 음반 ‘LAVITA(라비타)-Beyond the Silence’를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과 광복절에 맞춰 출시했다.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 악장이자 현재 미국 모션픽처사 스튜디오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인 이승일씨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타이스 명상곡,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같은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들을 담고 있다.

특히 마지막 수록곡인 ‘노트르담대성당을 위한 성모송’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이 불길에 휩싸였을 때 파리 시민들이 눈물과 탄식, 침묵으로 서로 손을 잡고 성모님께 의탁하며 부른 노래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곡이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