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가정본당, ‘축하 쌀’로 나눔 실천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9-07-23 수정일 2019-07-23 발행일 2019-07-28 제 3155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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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본당(주임 송현 신부)이 불우이웃들과 나눌 쌀 1000㎏을 7월 5일 부산광역시 동구청에 전달했다. 이 쌀은 본당이 운영하는 ‘혼인전문성당’에서 혼인한 부부들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기증받아 모은 것이다.

송현 신부는 “새롭게 성가정을 향해 나아가는 신혼부부들과 혼주들이 하객들에게 축하의 뜻으로 받은 귀한 선물을 이웃들에게 다시 나눠주심에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의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