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든다섯 번째 이어지는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강승자(아녜스·제1대리구 신봉동본당) 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이규왕(미카엘)씨는 “강승자 씨는 과거 본당 꾸리아 단장을 6년간 역임하고 지금도 본당 연령회 부회장을 10년간 맡고 있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본당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왔다”며 “본당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흔을 넘긴 연세에 곰탕을 끓이시는 등 손수 음식 준비를 해 오시는 한편 비슷한 연령대의 자매님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활동에도 열심이시다”라고 칭찬했습니다.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