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라틴아메리카 한국가톨릭선교사들 한자리에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7-16 수정일 2019-07-16 발행일 2019-07-21 제 315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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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한국가톨릭선교사회 연수회 중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석훈 신부(수원교구·칠레 선교) 제공

라틴아메리카 한국가톨릭선교사회(회장 박규식 신부, AMICAL)가 7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수도원에서 ‘당신은 저를 잘 아십니다(시편139,1)’를 주제로 제21차 연수회를 열었다.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교회의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와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총무 박규흠 신부 등도 참석해 총 80명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에는 칠레에서 활동하는 백윤현 신부(수원교구), 김정선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브라질 선교), 석금자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페루 선교)가 선교 대상 안에서, 선교사들 안에서, 선교사 내면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관해 발표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