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가대, 故 여운덕·이병설씨 부부에 특별은인 감사패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07-09 수정일 2019-07-09 발행일 2019-07-14 제 3153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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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곽진상 신부(왼쪽 네 번째)가 故 여운덕씨의 동생 여순호(곽 신부 오른쪽)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제공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곽진상 신부, 이하 수원가대)는 7월 3일 고(故) 여운덕(사비나)·고(故) 이병설(베드로)씨 부부에게 특별은인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원가대 정하상 바오로 후원회 회원인 고 여운덕씨는 생전에 1억 원의 기금을 사제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의 가족들은 이러한 뜻을 받들어 신학교에 1억 원을 기증했다.

수원가대는 사제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여운덕·이병설씨 부부를 특별은인으로 선정하고 7월 3일 여씨의 동생 여순호(폴리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