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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숲으로 가자」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6-18 수정일 2019-06-18 발행일 2019-06-23 제 3150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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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준/166쪽/1만 원/문학수첩
시력(詩歷) 60년의 김월준(파스칼) 시인이 자신의 시 정신과 깊은 생각을 쉬운 시에 담았다. 특히 시인은 일제강점기 때 징용됐던 광산기술자를 만나 들었던 생생한 증언들을 모아 쓴 연작시 ‘검은 땅, 검은 꽃’도 실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에 이 시집을 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