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디자이너이자 산마르코주얼리 대표인 이숙경(루크레시아)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과달루페의 성모님에게 영감을 받은 과달루페 시리즈 20종을 비롯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과달루페 시리즈에는 중량감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이숙경 작가는 “앞으로 종교적 가치를 넘어 현대적이면서 트렌디한 성물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6월 26일~7월 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