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민화위, 사제단과 함께하는 ‘북·중 국경순례’ 참가자 모집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06-18 수정일 2019-06-18 발행일 2019-06-23 제 315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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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는 민족화해위원회 사제단과 함께하는 북·중 국경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북·중 국경순례는 민족화해위원회 사제단과 백두산을 비롯한 중국의 주요 유적지를 살펴보며 남북 화해와 일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국 심양에서 시작해 환런과 백두산, 린장, 집안, 단둥까지 8개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순례기간동안 백두산 등정은 물론이고 압록강과 고구려 유적지도 답사한다. 압록강에서는 신의주 시내를 바라보며 남북 화해를 함께 기원할 수 있다.

1차는 청소년과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한 2차는 8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각 100만원, 125만원이다.

신청은 이메일(mhw@casuwon.or.kr)이나 팩스(031-417-4106)로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다음카페 http://cafe.daum.net/minhwaui)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031-417-5322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