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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종식 기획]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만들자 (2) 연재를 시작하며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9-05-28 수정일 2019-05-29 발행일 2019-06-02 제 3147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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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낙태종식 기획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만들자’를 연재하기에 앞서 전체 목차를 살펴본다.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자는 취지는 잊고 각론에만 집착하는 일을 막기 위해 독자들과 공유한다. 향후 연재될 기획의 여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청한다. 이번 기획은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가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낙태 수술 전 심사숙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남녀 공동책임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책임의 성교육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이 땅에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건설한다.”

5월 15일 서울 중곡동 가톨릭신문 서울 본사 10층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그 이후’ 주제로 진행된 ‘올바른 렌즈로 세상보기’ 좌담 결론이다. 이를 토대로 한 기획의 골자는 크게 다섯 가지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