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동정

[동정] 두봉 주교, ‘올해의 이민자상’ 받아

입력일 2019-05-21 수정일 2019-05-21 발행일 2019-05-26 제 3146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두봉 주교(초대 안동교구장)가 5월 20일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올해의 이민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54년 선교사로 입국해 사목활동을 펼치던 두봉 주교는 1969~1990년 초대 안동교구장을 지내면서 교구 기틀을 다지고, 적극적인 농촌사목을 펼치며 농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썼다. 뿐만 아니라 교육사업을 비롯해 의료·구호사업 등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